영화 정보

포스터 미라클 벨리에

영화 제목미라클 벨리에
장르코미디, 드라마
국가프랑스
상영 시간105 분
개봉2015-08-27
감독에릭 라티고
출연루안 에머라(폴라 벨리에), 카린 비아르(지지 벨리에), 프랑수아...

미라클 벨리에 

La Famille Belier, The Belier Family, 2014 

 

줄거리

가족 중 유일하게 듣고 말할 수 있는 폴라는 파리 전학생 가브리엘에게 첫눈에 반하고, 그가 있는 합창부에 가입한다. 그런데 한 번도 소리 내어 노래한 적 없었던 폴라의 천재적 재능을 엿본 선생님은 파리에 있는 합창학교 오디션을 제안하고 가브리엘과의 듀엣 공연의 기회까지 찾아온다. 하지만 들을 수 없는 가족과 세상을 이어주는 역할로 바쁜 폴라는 자신이 갑작스럽게 떠나면 가족들에게 찾아올 혼란을 걱정한다. 게다가 늘 사랑을 줬던 엄마의 속내를 알게 되면서 폴라는 급기야 오디션을 포기하게 되는데… 

 

[ INTRO ]

 

“사랑하는 부모님 저는 떠나요

사랑하지만 가야만 해요

오늘부터 두 분의 아이는 없어요

도망치는 게 아니에요 날개를 편 것뿐

알아 주세요 비상하는 거예요

술기운도, 담배 연기도 없이

날아가요 날아 올라요” 

 

<미라클 벨리에> OST 

Je Vole(비상) 中

 

 

 

 

[ Hot Issue ] 

 

2015년 프랑스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호빗><위플래쉬>를 뛰어넘는 기록적인 흥행 신화 달성

<헝거게임><트와일라잇> 배급사 라이온스게이트 미국개봉확정

음악, 감동, 유머, 실화 흥행요소 총 집합한 메가 히트작 국내 상륙

2014년 12월 마지막 주말, 헐리우드 블록버스터가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는 연말에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미라클 벨리에>가 대작들을 물리치고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연이어 2015년 새해에도 자국 내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에 등극한 <미라클 벨리에>는 놀라운 흥행 속도로 프랑스 극장가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733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이는 당시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호빗><위플래쉬>를 뛰어넘는 스코어로 유럽 내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프랑스 언론과 평단을 사로잡은 <미라클 벨리에>는 “<빌리 엘리어트>를 뛰어 넘는 감동실화”(Premiere), “모두를 만족시키는 영화”(Psychologie Magazine), “미친 코미디”(Marie France), “[더 보이스 프랑스] 루안 에머라의 노래를 거부할 수 없을 것이다”(The Hollywood Reporter) 등 극찬을 받으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갖춘 영화로 국내 관객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미라클 벨리에>의 흥행 성공은 자국을 넘어 전 세계 영화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헝거게임><트와일라잇>을 배급한 라이온스게이트와 계약을 맺으며 올 가을 미국 개봉을 확정 지었다. 

 

8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미라클 벨리에>는 개봉 두 달 전인 6월부터 자신만만 감동 시사회로 전국 관객들을 만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정해진 궤도를 달리는데도 끝내 먹먹하게 만드는 가족 영화”(이동진 평론가), “음악! 웃음! 감동! 다 있다”(@freeskype), “올해 꼭 봐야 하는 영화”(@era****), “이 영화 소장하고 싶다!”(@fiatlux_14), “또 한편의 멋진 음악영화 탄생”(@ashl****), “찐한 한방이 있는 노래”(@무비라이프), “한 마디로 퍼팩트”(@khanss) 등 관객들의 끊임없는 호평과 추천 세례로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속 드라마틱한 이야기의 힘, 음악이 가져다주는 깊은 감동과 재치 있는 코미디까지 우리나라 관객들이 좋아하는 음악, 실화, 웃음, 감동의 영화 코드가 즐겁게 버무러진 음악가족영화 <미라클 벨리에>는 올 가을 놓쳐선 안될 가장 핫한 영화로 떠오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를 울린 감동실화 에세이 영화화

실제 서바이벌 오디션 출신 여주인공, 세자르 신인여우상 수상! 

<비긴 어게인>에 이어 2015년 음원 차트를 휩쓸 OST의 등장!

프랑스 아카데미라 불리는 세자르 시상식이 신인여우상으로 지목한 루안 에머라에 대한 관심은 전 세계적으로 뜨겁다. 루안 에머라는 첫 연기 도전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캐릭터와 일심 동체 된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오디션 프로그램인 [보이스 프랑스] 시즌2준우승 출신답게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며 프랑스 상반기 최다 관객 동원수를 기록하는 등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후 발매된 싱글 앨범으로 40만 장 판매를 기록, 프랑스 음악차트 1위를 달성하며 신인 가수로서도 존재감을 알린 루안 에머라는 ‘프랑스의 아이유’라는 애칭으로 국내에서도 그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관객들에게 음악이 주는 즐거움과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고 싶어한 에릭 라티고 감독은 캐스팅 티렉터의 조언으로 루안 에머라가 출연한 [더 보이스 프랑스 시즌2]의 무대를 보게 됐고 여린듯하면서 호소력 짙은 루안의 목소리에 반해 바로 캐스팅 제안을 하게 되었다. 프랑스 샹송의 대가 미셸 사르두의 전설적인 노래를 새롭게 해석한 리메이크 곡을 완벽하게 소화시킨 루안 에머라는 배우를 뛰어 넘어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부각시키기 충분했다. 특히 영화의 마지막 곡 ‘Je Vole’(비상)은 “이 노래를 듣고 울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라는 평을 받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영국 듀오 팅팅스(The Ting Tings)의 신나는 음악도 영화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린다. 영화의 감동과 더불어 영화가 끝나도 여운이 깊게 남는 OST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은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비긴 어게인>에 이어 또 하나의 음악영화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다. 

 

음악에 대한 감동과 더불어 <미라클 벨리에>가 화제를 모을 수 있었던 것은 원작을 모티브로 한 실화라는 점이다. 실제 청각 장애인 가정에서 자란 프랑스 작가 베로니크 풀랑의 2014년 프랑스 베스트셀러 [수화, 소리, 사랑해! 베로니크의 CODA 다이어리]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로 장애를 가진 부모와 정상인 자식 간에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의 상황들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영화의 이야기가 더욱 가슴에 와 닿는다. 

 

탄탄한 실화 원작과 프랑스의 국민여동생 루안 에머라의 발군의 연기, 그리고 영화의 감동을 이끌어내는 다채로운 사운드트랙이 최고의 하모니를 이루는 <미라클 벨리에>는 8월 27일 개봉한다. 

 

 

 

 

[ About Movie ] 

 

전세계 흥행불패신화를 이룬 가족음악영화

탁월한 연출과 각본, 연기, 그리고 핵폭탄급 웃음과 눈물! 

한국관객들까지 무장해제시킨 전율의 엔딩을 확인하라!

감독도 말했듯, “가족이라는 것은 이미 수 천 번도 넘게 영화에서 다뤄진 일반적 주제”이다. 그럼에도 <미라클 벨리에>가 전 세계 38개국에서 개봉 및 상영을 하면서 흥행불패를 기록했던 것은 그 수천 편의 가족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빛나는 순간 순간들이 모여 탄생한 영화라는 반증이다. 

 

국내 관객들의 프랑스 영화에 대한 편견의 벽이 높다. 게다가 청각장애를 가진 가족의 이야기라는 건 어찌할 수 없이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미친 코미디”라는 해외 리뷰처럼 시작부터 터져 나오는 웃음폭탄은 관객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킨다. 실제 감독은 이 프로젝트를 맡은 후 각본을 각색하는 과정에서 무척 공을 들였다고 하는데, 가족 중 유일하게 들을 수 있는 폴라가 노래에 빠져든다는 낯선 소재를 현실적으로 녹여내기 위한 장치가 곳곳에 보인다. 동시에 관객들에게 익숙지 않은 상황을 적극 활용하여 지루할 틈 없이 기상천외한 사건들이 벌어진다. 예를 들어 초반에 등장하는 산부인과 장면 역시 자칫 불편할 수도 있지만 특유의 쾌활한 유머가 깃들어 벨리에 가족의 단단한 유대감과 그들만의 삶의 방식을 어떠한 설명보다 더 잘 보여준다. 일반 사람들이 규정한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완전히 허물어버리며 관객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가는 영리한 연출이 돋보인다. 

 

그리곤 모두가 기다렸던 폴라와 가브리엘의 듀엣 장면에서 완전히 음소거를 해버리는 과감성도 엿보인다. 어떠한 소리도 나지 않고 먹먹함만이 맴도는 그 장면은 마치 뒤통수를 한대 맞은 듯한 충격을 준다. 이 장면 이후에야 엄마 지지가 폴라에게 내뱉은 너 역시 귀머거리이길 바랐다는 말의 의미를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다. 언제나 건강한 웃음으로 일관했던 가족의 오랜 아픔이 터져 나오는 순간이다. 폴라는 결국 노래를 한다. 그리고 여전히 자신의 소리를 듣지 못할 가족을 향해 손으로 말을 건넨다. 멜로디는 들리지 않지만 그들에게 더 이상 중요한 건 아니다. 항상 자신보다 가족을 우선하며 살아왔던 폴라는 노래로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테고, 이제 떠나야 할 부모에게 비로소 하고 싶었던 말을 한다. 

 

특별히 어려운 장면 없이 편안하게 흘러가는 <미라클 벨리에>는 사실 어떠한 영화보다 치밀하게 대사와 대사가, 장면과 장면이, 연기와 연기가 견고하게 쌓인 결과이기에, 수천 편의 가족 영화 중 단연 그 존재감이 확실하게 드러난다. 감동 뮤직 코미디 영화의 새로운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뻔하지 않은 웃음과 눈물을 터져 나오게 한 비법이기도 하다. 

 

 

“들리지 않는 건 내 정체성이야” 

시장이 맘에 안 들어 시장 선거에 출마한 다혈질 아빠부터

전직 잘나가는 프로듀서, 지금은 열정만 넘치는 루저 음악 선생까지

별난 사람들의 운명적 만남이 빚는 기상천외한 사건, 상상초월의 감동!

영화마다 이야기를 끌고 가는 힘은 각기 다르다. 어떤 영화는 미장센일수도 있고, 어떤 영화는 각본, 또 어떤 영화는 연기, 음악일수도 있다. <미라클 벨리에>는 앞서 열거된 요소들을 포함하여 많은 장점을 가진 영화이지만 “캐릭터의 힘이 대단한 영화”라는 이동진 평론가의 말처럼, 각각의 캐릭터들이 영화의 이야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작품이다. 이렇게 인물 중심의 영화인 경우 간혹 얕은 배경의 캐릭터가 한 명쯤은 낄 법도 한데, 이 벨리에 가족과 그들이 얽히는 인물들 모두는 각각 자기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이들이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스파크는 일상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자극이 되기도, 단 한번도 겪지 못했던 갈등이 되기도, 그리고 이내 다음 세상으로 이끌어주는 사건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노래하기에 분명히 뛰어난 자질을 가지고 있지만 마주한 현실 때문에 망설이는 폴라, 듣고 말하지 못하는 게 누군가는 장애라 말해도, 그것이 자신의 정체성이라며 당당하게 시장선거에 출마하는 아빠, 그리고 전직 잘나가는 프로듀서였지만 현재는 루저라는 말이나 듣는 시골 학교의 음악선생님에게 <빌리 엘리어트>(2000)의 권투보다 발레가 좋은 빌리, 탄광촌에서 파업투쟁을 하고 있는 빌리의 아빠, 그리고 빌리에게 발레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겹쳐 보이는 건 왜일까? 재미있는 점은 폴라와 빌리의 가족들 중 누구도 처음부터 두 사람의 선택을 반기지 않았다. 그렇다면 두 사람에게 노래와 발레라는 새로운 제안을 건넨 선생님들이 가족간의 갈등의 싹을 피워준 셈이다. 하지만 바로 그 선생님들의 흔들림 없는 믿음이 결국은 가족들을 움직인다. 두 영화 모두 인물들을 보고 있으면 그들의 과거와 미래가 그려질 만큼 입체적인 캐릭터를 지니고 있다. 이토록 완전히 다른 개성의 이들이 서로 운명처럼 얽히는 이유는 각자 이루려 하는 꿈에 대한 결핍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마침내 두 아빠는 선택을 내린다. 폴라의 아빠는 딸이 없는 세상에 익숙해지려 노력하고 빌리의 아빠는 자신이 비난했던 무리로 발을 돌려 다시 탄광촌에 출근한다. 

 

시간이 흘러 나이든 아빠와 형을 초대한 공연의 무대 위로 빌리가 날아오르는 모습은 지금까지도 영화사에서 손꼽히는 가장 인상적인 엔딩 중 하나이다. 아마도 이 엔딩을 향하기까지 빌리를 둘러싼 인물들의 수많은 부딪힘이 없었다면 느낄 수 없을 감동일 것이다. 이는 <미라클 벨리에>도 그렇다. 아니, 마지막 폴라가 가족들에게 ‘들려주는’ 첫 노래를 듣는 순간, 전율하는 몸과 마음이 먼저 <빌리 엘리어트>를 뛰어넘는 명장면의 탄생을 직감할 수 있을 것이다. 

 

 

“도망치는 게 아니라 날아오르는 거예요” 

꿈을 위한 작은 용기가 만들어 낸 벨리에 가족의 기적

모두에게 희망을 전할 특별한 노래가 시작된다!

파리에서 전학 온 남학생을 따라 합창반에 들어가기도 하고, 소위 잘나가는 친구들의 하우스 파티에 초대받고 싶기도 한 폴라는 집을 나서는 순간에도 가족을 대표해 치즈 거래처와 통화하기 바쁘다. 한술 더 떠 시장 선거에 출마한 아빠의 통역까지 맡게 되면서 더욱 바빠지자 학교에선 졸기 일쑤. 하지만 세상과 가족을 이어주는 유일한 연결 고리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저 자신의 운명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에게 찾아온 기회, 파리행 오디션에 도전하고 싶지만 가족과의 이별을 앞두고 폴라는 마음의 결정을 쉽게 하지 못한다. 

 

그도 그럴 것이 서로를 진심을 다해 사랑하는 벨리에 가족이지만 폴라가 파리로 떠난다고 하자 “이제 막 시작했잖아. 저러다 말 수도 있어”라며 사춘기 소녀의 방황 정도로 여기던 아빠,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을 정말 미워했다”며 속마음을 모두 쏟아버린 엄마까지, 모두들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폴라 자신을 비롯해서 벨리에 가족 중 누구도 이별할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감독은 인터뷰에서 ‘떠남’이라는 이별과 아직 준비되지 않은 사춘기가 어른의 세계에 망설이며 내딛는 첫 발걸음에 매혹되었다고 말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이 선택하기 전에 받아들였던 운명,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운명을 걸어가는 여정은 사실 이 세상의 수많은 폴라들, *코다(CODA: Children Of Deaf Adult)가 아닌 대부분의 가정에서 겪는 일들이다. 다만 그 과정이 벨리에 가족에게는 조금 더 특별하게 다가왔을 뿐이다. 

 

그래서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 꿈 앞에서의 혼란을 이겨내고 마침내 용기가 불러일으킨 기적 같은 이 이야기는 현실에 안주해 꿈을 포기하던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자극과 기분 좋은 눈물을 선사하며 세대불문 뜨거운 공감을 얻었다. 특히 폴라가 없는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세상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간 가족들의 모습 역시 뭉클하다. <미라클 벨리에>가 여느 가족영화와 다른 지점은 자신의 꿈을 찾아 나선 한 소녀의 성장이 주는 아름다움 때문이기도 하지만, 바로 이처럼 품을 떠나는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의 성장까지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솔직하고 담담하지만 유쾌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벨리에 가족, 온전히 자신의 삶을 만들어 나가는 그들의 모습은 올 가을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기분 좋은 응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코다(CODA: Children Of Deaf Adult): 청각장애 부모를 둔 건청인 자녀 

 

 

 

 

[ TIP ] 

 

프랑스의 살아있는 전설 국민가수 ‘미셸 사르두’ 

스크린에서 다시 태어난 불후의 명곡 파헤치기!

<미라클 벨리에> OST 중 La Maladie d’Amour(사랑의 열병), Je Vole(비상), La Java de Broadway(브로드웨이의 파티), En Chantant(노래를 부르면)는 프랑스 샹송의 거장 미셸 사르두의 노래이다. 미셸 사르두(Michel Sardou,1947년생)는 가수이며 영화배우연극배우이다. 배우인 아버지 페르난드 샤르두와 어머니 잭키 샤르두 사이에서 태어났다. 1967년 이후 가장 앨범을 많이 판매하고 공연을 한 가수들 중에 한 사람인 그는 40년동안 23개의 앨범과 300여 곡의 샹송을 발표한다. 그의 이름을 전세계로 알린 곡으로는 1973년에 발표한 을 들 수 있다. <사랑의 열병(‘La maladie d’amour’)>, <여느때 처럼(Comme D'Habitude)>, 혹은 <콘마라의 호수(Les Lacs Du Connemara)> 등이 유명한 히트곡이다. 

 

영화의 마지막 <미라클 벨리에>의 주인공 폴라가 프랑스 합창 학교 오디션을 위해 부르는 Je Vole(비상)은 폴라의 모든 상황을 압축시켜 놓은 것처럼 딱 들어맞는 노래로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켜 많은 관객에게 사랑 받고 있다. 현재 온/오프라인 모두 OST가 출시되었다. 

 

 

미셸 사르두 Michel Sardou – Je Vole(비상) 

 

Mes chers parents, je pars

Je vous aime mais je pars

Vous n'aurez plus d'enfant, ce soir

Je ne m'enfuis pas, je vole

Comprenez bien, je vole

Sans fumée, sans alcool

Je vole, Je vole

 

사랑하는 부모님 저는 떠나요

사랑하지만 가야만 해요

오늘부터 두 분의 아이는 없어요

도망치는 게 아니에요 날개를 편 것 뿐

부디 알아주세요 비상하는 거에요

술기운도 담배 연기도 없이

날아가요 날아 올라요

 

Elle m'observait hier Soucieuse, troublée, ma mère

Comme si elle le sentait En fait, elle se doutait

Entendait J'ai dit que j'étais bien Tout à fait l'air serein

Elle a fait comme de rien Et mon père, démuni, a souri

 

어머니는 어제 근심스런 눈으로 절 바라보셨죠

이미 뭔가를 알고 계신 것처럼

하지만 전 아무 문제 없다고 안심시켜 드렸죠

어머닌 모른척 해주셨죠 아버진 어색하게 웃으셨고

 

Ne pas se retourner

S'éloigner un peu plus

Il y a la gare, une autre gare

Et enfin l'Atlantique

 

돌아가지 않아요

조금씩 더 멀어질 거에요

역 하나 또 역 하나를 지나면

마침내 바다를 건너겠죠

 

Mes chers parents, je pars

Je vous aime mais je pars

Vous n'aurez plus d'enfant, ce soir

Je ne m'enfuis pas, je vole

Comprenez bien, je vole

Sans fumée, sans alcool

Je vole, Je vole

 

사랑하는 부모님 저는 떠나요

사랑하지만 가야만 해요

오늘부터 두 분의 아이는 없어요

도망치는 게 아니에요 날개를 편 것 뿐

부디 알아주세요 비상하는 거에요

술기운도 담배 연기도 없이

날아가요 날아 올라요

 

Je me demande sur ma route Si mes parents se doutent

Que mes larmes ont coulé

Mes promesses et l'envie d'avancer

Seulement croire en ma vie Voir ce que je me suis promis

Pourquoi où et comment Dans ce train qui s'éloigne Chaque instant

 

내가 걸어오는 길에 흘린 눈물을

부모님은 아실까요

전진하고픈 나의 약속과 열망

나 자신에게 약속한 내 인생을 믿을 뿐

멀어지는 기차 안에서 왜, 어디로, 어떻게 갈지 생각에 잠겨요

 

C'est bizarre, cette cage

Qui me bloque la poitrine

Je ne peux plus respirer

Ça m'empêche de chanter

 

내 가슴을 억누르는

이 새장을 참을 수 없어요

숨을 쉴 수가 없죠

노래할 수도 없어요

 

Mes chers parents, je pars

Je vous aime mais je pars

Vous n'avez plus d'enfant, ce soir

Je ne m'enfuis pas, je vole

Comprenez bien, je vole

Sans fumée, sans alcool

Je vole, Je vole

 

사랑하는 부모님 저는 떠나요

사랑하지만 가야만 해요

오늘부터 두 분의 아이는 없어요

도망치는 게 아니에요 날개를 편 것 뿐

알아 주세요 비상하는 거에요

술기운도, 담배 연기도 없이

날아가요 날아 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