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라고 부르지 마라
아저씨라고 부르지 마라
아직은 바람이고 싶다.
조용한 정원에 핀 꽃을 보면
그냥 스치지 아니하고
꽃잎을 살짝 흔드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
비프스테이크가 맛있더라도
조용한 음악이 없으면 허전하고
젊은 아가씨가 서빙해야
마음이 흐뭇한
중년의 신사이고 싶다.
아저씨라고 부르지 마라
아저씨라고 부르지 마라
아직은 바람이고 싶다.
조용한 정원에 핀 꽃을 보면
그냥 스치지 아니하고
꽃잎을 살짝 흔드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
비프스테이크가 맛있더라도
조용한 음악이 없으면 허전하고
젊은 아가씨가 서빙해야
마음이 흐뭇한
중년의 신사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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